증권 코스피

GKL, 영업장 용산 이전에 접근성 개선...목표가↑-NH투자증권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3.13 08:29

수정 2023.03.13 08:29

관련종목▶

GKL CI
GKL CI


[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13일 GKL에 대해 영업장 이전에 따른 접근성 개선 효과를 기대한다며 목표주가를 2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중립(HOLD)'을 유지했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2만2000원으로 기존 1만9000원 대비 11% 상향 조정한다"며 "실적 추정치에는 변동이 없으나, 기존 추정 시 적용한 할인 요인이 해소됐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동사 힐튼(남산) 영업장을 공항철도와 직접 연결된 드래곤시티(용산)로 이전하면서 고객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다"며 "20% 수준의 면적 확대를 통해 더욱 쾌적한 영업 환경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국 제로 코로나 기조 완화로 3월부터는 한·중 항공노선 증편이 예상된다"며 "중국 방문객의 유입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