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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아시아나항공, 거래 재개…감사의견 '적정'에도 급락

김미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3.26 09:21

수정 2019.03.26 09:21

아시아나항공이 거래재개 첫 날 급락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7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 거래일 대비 15.22%(615원) 하락한 3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아시아나항공은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보고서 적정 의견을받았다고 공시했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 22일 감사의견을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으로 공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면서 22일과 25일 양일간 거래가 정지됐다.


한편,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아시아나항공이 감사보고서상 감사의견을 '적정'으로 정정함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보통주를 오는 27일 관리종목 지정에서 해제한다고 26일 공시했다.


mjk@fnnews.com 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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