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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삼계탕 나눔’ 영등포 쪽방촌서 배식봉사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7.19 17:46

수정 2019.07.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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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왼쪽)이 19일 본사 인근서 쪽방촌 거주민 및 자활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배식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제공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왼쪽)이 19일 본사 인근서 쪽방촌 거주민 및 자활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배식하고 있다. 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은 19일 본사소재지 인근인 영등포 쪽방촌에 거주민과 자활 노숙인들을 위해 삼계탕 700인분과 과일을 배식했다. 2013년부터 시작해 나눔만 6년째다.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에는 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이 독거노인 및 노숙자들에게 보양식인 삼계탕을 배식했다. 특히 스탠드선풍기 30대, 자활작업장 설치비용 1500만원을 지원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우리 이웃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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