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삼성 코스피 풋매도 4% OTM ETN'은 매월 풋옵션 매도 프리미엄을 적립하며, 지수가 박스권에 갇혀있거나 상승할 때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단, 코스피 200지수가 직전 옵션 최종거래일 대비 4% 이상 하락하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회사는 이번 신규 상장 ETN을 기념해 온라인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오는 11월 29일까지 삼성증권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각각의 ETN을 100만원 이상 매수하면 선착순 500명에게 최대 2잔의 커피 기프티콘을 준다. 또 1000만원 이상(두 종목 합산)을 매수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1만원부터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ETN으로 투자자들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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