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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D&D, 이태리 최고급 주방가구 ‘발쿠치네’ 론칭 눈길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2.14 19:14

수정 2019.12.14 19:14

SK D&D, 이태리 최고급 주방가구 ‘발쿠치네’ 론칭 눈길

[파이낸셜뉴스] SK D&D가 이태리 최고급 주방가구 ‘발쿠치네’ (Valcucine)를 론칭해 이목을 모은다.

14일 SK D&D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12일 운영중인 명품 수입가구 쇼룸 ‘갤러리디앤디’ gallery D&D에서 이태리 최고급 주방가구 ‘발쿠치네’ (Valcucine)의 론칭 행사를 진행했다. ‘갤러리디앤디’는 2007년부터 논현동 가구거리에서 수입 명품가구의 리딩 브랜드로 탄탄히 입지를 다지고 있는 쇼룸으로 기존 독일 명품 브랜드 노빌리아(Nobilia), 라이히트(LEICHT), 코아(COR), 인터립케(interlubke)에 이어 이번엔 이탈리아의 감성을 그대로 담은 이태리 주방 브랜드 ‘발쿠치네’ 를 새롭게 론칭하게 되었다.

‘발쿠치네’는 ‘Well-being’, ‘Innovation’, ‘Timeless’를 메인 키워드로 장인 정신과 유니크한 디자인을 보여주며 주방 가구 선두자리를 지켜온 이탈리아 브랜드이다. 발쿠치네는 사용자의 경험을 토대로 항상 새로운 솔루션을 찾아내며 사용자 니즈 중심의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스마트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컬렉션을 구축하고 세계 최초의 알루미늄 프레임 도어인 아르떼마티카 (Artematica)를 비롯 세계에서 가장 가볍고 얇은 캐비닛 도어인 리치클란티카 (Riciclantica) 모델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인 제품과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30년 전 세계 최초의 올 글라스 (All Glass) 주방을 제작한 발쿠치네는 전 제품의 생산 공정에서 쓰레기·폐기물이 없는 친환경 주방가구 소재를 선보였다.


더불어 이탈리아 포르데노네 (Pordenone)에 위치한 발쿠치네 본사 건물도 태양광 발전 에너지를 사용하며 리사이클링 (Recycling)과 재사용 가능한 소재 (Reusable Product)를 지향해친환경 주방을 구현하고자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발쿠치네의 컬렉션은 전세계 밀라노, 파리, 뉴욕, 베를린 등 50여 개의 플래그십 스토어 및 350여 개의 기타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 디앤디 관계자는 “최근 리빙 관련 하이엔드 마켓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기존 독일 명품 브랜드에 이탈리아의 감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최고급 주방가구 ‘발쿠치네’ 를 새롭게 더해 하이엔드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리빙 솔루션을 제공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SK D&D는 2004년 창립 이래 부동산 개발 사업과 함께 가구사업을 시작했다. SK D&D 가구사업은 국산 가구 및 외산 가구를 통한 고급 주거 PJT 수주 및 납품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가고 있다.
갤러리디앤디는 2007년 5월 논현동 가구거리에 쇼룸을 오픈한 후, 2017년 9월 갤러리디앤디 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리뉴얼해 수입가구 리딩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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