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애플 실적부진 전망에 약세

사진=연합뉴스

[세계비즈=주형연 기자] 18일(현지시간) 영국의 런던 FTSE 100은 전날 종가보다 0.69% 내린 7382.01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는 0.48% 하락한 6056.82로,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 지수는 0.75% 내린 1만3681.19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43% 내린 3836.54로 거래를 마쳤다.

 

유럽 증시는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경제적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IT 대기업인 애플이 전날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1분기 매출 전망치를 달성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힌 것이 유럽 주식시장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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