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내 아이에게 딱 맞는 보장만 골라 가입

  • 동아일보
  • 입력 2020년 2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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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하거나 새로운 학기를 시작한 자녀를 둔 부모라면 이맘때 가입하는 보험이 있다. 바로 어린이보험이다. 이와 관련해 동양생명의 ‘(무)수호천사 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이 주목받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보장을 자유롭게 설계해 자녀에게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보험 상품이다.

‘(무)수호천사 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은 보장 내용과 금액이 확정되어 있는 기존 상품과는 달리 가입자가 최대 25개의 세분화된 특약을 바탕으로 원하는 보험료 수준에 맞춰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피보험자 나이에 따라 ‘1종(태아형)’과 ‘2종(어린이형)’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1종은 출산 전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 암·소액암·입원을 주계약으로 보장하고, 2종은 재해장해를 보장한다.

1종에 가입해 암 또는 소액암으로 진단 시 각각 1000만 원의 진단비를 지급한다. 질병 및 재해로 입원하는 경우 1회당 120일 한도 내에서 첫날부터 매일 3만 원의 입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2종은 재해로 인해 장해 상태가 되었을 경우 1000만 원에 해당 장해지급률을 곱해 산출된 금액을 보장한다(주계약 가입금액 1000만 원 기준).

또한 최대 25개의 다양한 특약을 통해 장해, 암 진단비, 뇌혈관·심혈관 질환, 중증 질환, 암 치료비, 입원·수술, 응급재해 등의 주요 담보를 하나의 보험으로 모두 보장받을 수 있다.

‘(무)꿈나무의료보장특약F’는 질병으로 인해 입원 또는 수술 시 해당 질병의 치료비 수준에 맞는 입원·수술 급여금을 지급해 고액 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줄여준다. 피보험자가 질병분류표에서 정한 1∼5종 질병으로 수술을 받을 경우 1회당 최대 300만 원의 수술비를 지급한다. 단 2종 가입자가 계약일로부터 1년 미만의 기간에 수술 받는 경우 수술비는 50%만 보장한다.

‘(무)수호천사 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은 1형(해지환급금 미지급형)과 2형(순수보장형)으로 구성됐다. 1형은 2형과 동일한 보장을 제공하지만, 보험료 납입 기간 중 계약이 해지될 경우 해지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가입 가능 나이는 0세부터 최대 15세까지이며 보험료 인상 없이 주계약과 특약 모두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50% 이상 장해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무)수호천사 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은 일대일 맞춤형 상품설계를 통해 고객 개개인의 니즈에 맞는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일회성 선물이 아니라 자녀들의 미래를 생각한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money&life#경제#동양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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