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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9개월 아기 확진자 어머니도 '양성' 판정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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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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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에서 입국자와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신도 등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4일 동대문구는 답십리1동 거주 34세 여성과 휘경2동 거주 53세 남성이 관내 29번째와 30번째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29번 확진자는 앞서 28번 확진자로 판정된 생후 9개월 아기의 어머니다. 지난 1일 미국에서 귀국한 후 아기와 함께 3일부터 입원 중이며 증상은 없는 상태다.


동대문구 30번 확진자는 경기 용인시에 거주하는 직장 동료 확진자와 접촉해 지난달 23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하지만 격리 해제를 앞두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외에도 강서구 우장산동 거주 20대 남성(강서구 23번)과 관악구 서림동 거주 36세 여성(관악구 39번)은 미국, 서대문구 북가좌동의 25세 여성(서대문구 17번)은 영국, 마포구 서교동의 30대 남성(마포구 19번)은 필리핀에서 돌아온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랑구에서는 중화1동 거주 51세 여성이 관내 15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강남구 46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근무 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는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서울 지하철 7호선 청담역·중화역, 분당선 선정릉역 등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관악구에서는 만민중앙교회 신도 확진자가 추가됐다. 관악구 40번 환자인 신림동 거주 52세 여성은 앞서 확진된 교회 목사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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