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더나 백신 의구심 파미셀 하락 진단키트 관련주 수젠텍등 상승세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미국 뉴욕증시는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면서 다우등 3대 주요지수가 하락했다.

이에 따라 20일 모더나 관련주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전날 전자 치료제 원료생산 업체인 파미셀은 백신 개발 관련 수혜주로 분류돼 5.88% 상승했으나 이날 오전 9시41분 현재 전날대비 4.86% 하락한 2만550원에 거래됐다.

반면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주는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시간 랩지노믹스는 전닐대비 1.96% 올랐고 수젠텍도 4.15% 상승했다.

씨젠도 1100원 오른 10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도 0.38%, 오상자이엘은 0.44% 각각 소폭 상승했다

한편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Moderna)는 전날(현지시간) 성인 남녀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의 1차 임상시험 결과 참가자 전원에서 항체가 형성됐다고 밝히면서 백신 조기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