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연구진이 실험실에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을 위한 항체 결합력 시험에 몰두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항체 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다./사진=셀트리온
셀트리온 연구진이 실험실에서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을 위한 항체 결합력 시험에 몰두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항체 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다./사진=셀트리온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30일 주요공시를 보면 셀트리온은 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와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램시마SC·램시마IV·트룩시마·허쥬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708억원이며 이는 2019년 매출 대비 15.14%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보령제약은 미국 현지 법인(Hayan I, L.P.)에 약 240억원을 출자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보령제약은 이 생명과학·헬스케어 투자업체에 대한 출자 목적을 "미국 펀드 투자를 통해 global 투자 기회 확보 및 사업 영역 확장 가능성 제고"라고 밝혔다

 

코스피 상장사 STX는 마다가스카르의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광 채광, 제련 및 생산 업체(Ambatovy Minerals S.A. / Dynatec Madagascar S.A.)에 약 107억원을 출자한다고 공시했다.

   

출자 후 지분율은 1%가 된다.

 

에이프로젠 KIC는 신규사업 투자를 위해 의약품 등의 제조, 판매 계열사 에이프로젠제약의 주식 3333만3334주를 약 500억원에 추가 취득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에이프로젠 KIC의 에이프로젠제약 지분율은 31.3%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다음달 8일이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최대 주주가 조양래 회장 외 12명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위인 조현범 사장 외 11명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조현범 사장은 지난달 26일 시간외 대량 매매로 아버지 조 회장 몫 23.59%를 모두 인수해서 지분이 42.9%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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