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코로나19 백신 1차 임상 긍정소식에 셀트리온 3형제 강세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1차 임상 긍정소식에 셀트리온 3형제 강세

 

[서울와이어 김하성 기자]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임상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과 나왔다는 소식에 2일 셀트리온 계열 3형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공동으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초기 임상시험 결과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 CNBC는 45명의 시험 대상자 중 10㎍에서 30㎍을 투약한 전원에서 중화항체(neutralizingantibody)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화이자 주가는 이날 3.2%가량 상승했다.

 

셀트리온의 램시마는 미국에서 다국적제약사 화이자가 ‘인플렉트라’라는 이름으로 판매 중이다.

셀트리온은 이날 오전 9시43분 현재 전일대비 3.03%(9000원) 오른 30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31만1500원까지 치솟았다.

셀트리온 헬스케어도 같은시간 3.72% 상승한 10만8800원을, 셀트리온제약은 2300원(1.9%) 오른 12만3000원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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