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은혁 기자] 모더나 관련주로 불리는 파미셀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관련해 대규모 3상 임상시험에 돌입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파미셀은 28일 오전 9시32분 현재 전 거래일 보다 7.62%(1천700원) 오른 2만4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미셀은 유전자 진단시약이나 유전자치료제의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는 국내 제약사다. 특히 파미셀은 글로벌 진단용 및 의약용 뉴클레오시드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모더나의 이번 시험은 미국 내 89개 도시에서 3만명의 건강한 피실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구진은 피실험자들의 상태를 비교·관찰해 백신의 효험과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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