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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지역연계 첨단 CT 실증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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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지역연계 첨단 CT 실증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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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고창군은 대표축제인 ‘모양성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역연계 첨단 CT 실증사업(R&D)’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 88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지역연계 첨단 CT 실증사업은 지역축제를 온라인은 물론, 최첨단 기술과 접목해 지역축제 경쟁력을 높이고, 축제기술 R&D생태계 육성을 위해 추진된다.

앞서 군과 (재)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 ㈔고창모양성보존회와 사전 협의를 거쳐 모양성제 맞춤형 첨단 기술개발 사업계획을 수립했으며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지워드, ㈜뱅커 등 국내 최고의 문화콘텐츠 전문기관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했다.


올해부터 2023년까지(3년간) 국비 48억원, 도비 17억원, 참여기업 6억원의 지원을 받아 축제 통합관리 플랫폼 서비스 기술을 개발하고, 오는 2024년부터 본격 서비스된다.


주요사업은 ▲원패스 통합예약시스템 ▲확장현실 망원경 실감콘텐츠 ▲모양성제 온라인 가상체험 ▲축제정보 제공을 위한 메타버스 ▲답성놀이및강강술래: 공중스크린 활용한 실시간 맵핑 ▲고창읍성 외곽성벽: 창작무용과 미디어아트 ▲고창읍성 성곽주변: 메타버스 모바일 증강 현실서비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중차대한 시기에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민속축제인 ‘모양성제’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온·오프라인 축제를 타지역 축제보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유기상 군수는 “모양성제의 콘텐츠를 확장하고 신기술 체험형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며 “모양성제가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gjg7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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