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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톤, 상생 위한 '인증보안 SDK 시대' 물꼬 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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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K 통해 연구개발 인력을 보안 솔루션 개발이 아닌 부가가치 높은 사업에 배치 가능
-이미 검증된 SDK 구매로 안정성과 효율성 더욱 높일 수 있어

[swIDch Auth S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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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보안 전문기업 센스톤이 강력한 인증보안 기능을 모두 담은 SDK 툴을 선보이며, 국내에서 치열한 경쟁이 아닌 '상생을 위한 인증보안 SDK 시대'의 물꼬를 텄다. 특히 기존 완제품 형태로 판매하던 '스톤패스'의 직접공급을 중단하고 오로지 SDK에 집중하는 파격적인 전략으로 '상생을 위한 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wIDch Auth SDK'는 올인원 인증보안 SDK(Software Development Kit,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다. 쉽게 말하면 센스톤은 완제품이 아닌 부품을 제공하겠다는 이야기다. 개발자들이 인증 및 식별이 필요한 응용 프로그램 개발을 손쉽고 안정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SDK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솔루션 개발 및 시스템 구축 단계부터 연구개발 비용 없이 보다 효율적이고 원활한 인증 기능을 탑재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매우 파격적이다.

이러한 전략은 국내 인증보안 시장에 불러일으킬 파급도 상당할 전망이다. 센스톤이 SDK로 제품 판매 시 가장 많은 혜택을 받는 곳은 인증보안 기능이 탑재된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하는 기업들이다. 이들은 관련 연구개발 인력을 보안 솔루션 개발이 아닌 보다 부가가치 높은 사업에 배치할 수 있게 된다. 또 내부 시스템에 인증보안 솔루션을 구축하려는 기관 및 기업들은 이미 검증된 SDK 구매로 안정성과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단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부터 전혀 새로운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구축하는 SI 기업 및 소프트웨어 개발사 입장에서도 솔루션 구축 비용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swIDch Auth SDK'는 특히 ▲검증된 인증보안 기술을 바탕으로 신속하고 안정적인 시스템 개발이 필요한 SI 기업 ▲신뢰할 수 있는 올인원 인증보안 기술이 당장 필요한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민첩하게 대내외 비즈니스에 응용 가능한 국제표준 인증기술이 필요한 기관 및 기업 ▲믿을 수 있는 인증보안 기술이 요구되는 네트워크 업그레이드가 필요한 기관 및 기업 ▲사내 인증보안 개발인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배치하고자 하는 CEO 또는 의사결정자에게 매우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한가지 장점은 가격이다. ‘swIDch Auth SDK’는 500만원, 2천만원, 3천만원, 4천500만원 총 4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간 라이선스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패밀리십은 무제한으로 내부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무려 30 pack의 라이선스 이용이 가능해 다양한 공공 및 민간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SI 기업들에게 유용하다.

센스톤의 ‘swIDch Auth SDK’는 총 3가지 인증(authentication)을 동시에 제공한다. 생체인증의 국제표준인 FIDO(Fast IDentity Online) 인증을 이미 획득한 센스톤은 ‘swIDch Auth SDK’에 ▲지문, 얼굴, 홍채 등 사용자 생체정보 인증 ▲패턴 인증 ▲4~6자리 간편 PIN 인증 ▲QR코드 인증 ▲암호화 및 전자서명 ▲사설인증 ▲서버 및 관리자 기능 등 총 7가지 세부 FIDO 기능을 그대로 지원한다. ID와 비밀번호 방식의 취약점 해결에 탁월한 FIDO 인증을 바탕으로, 생체인증 로그인 기능부터 전자서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간편인증이 가능하다.


센스톤 유창훈 대표는 “swIDch Auth SDK를 구입하면, 누구든 매뉴얼대로 모든 기능을 다 구현할 수 있다”며 “인증보안 솔루션 시장 생태계를 생산적이고 발전적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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