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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삼성전기·LG이노텍·LG전자 등 대형 IT 비중 확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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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대신증권은 4일 실적 호조에 따라 전기전자 대형 IT 종목의 비중 확대를 유지할 것을 조언했다.


이달부터 IT 대형주의 주가 반등을 기대한다. 이전에 반도체 부품의 공급 차질로 IT 완제품의 생산 감소, 언택트 수혜 약화(백신 효과 가시화) 우려가 부각됐다. PC, TV 중심의 하반기 수요의 하향 가능성으로 IT 업종이 약세를 시현했다. 그러나 2021년 2분기 실적이 컨센서스 상회 및 전통적인 IT 성수기 대비한 생산이 증가 시점을 감안하면 6월 기점으로 단기적인 주가 반등을 예상한다. 이에 따라 IT 업종 중 가동률 상승을 기대한 전자부품(전기전자 업종)을 선호,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을 최선호주로 유지하한다.

박강호·이문수 대신증권 연구원은 "연초 대비 코스피는 13% 상승하였으나 전기전자 업종내 대형 IT 5개사의 평균 주가 상승률(2021년 6월3일 기준)은 5.2% 상승에 그쳤다"면서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효과(재택근무 및 온라인 교육으로 모바일 기기의 판매 증가)가 2020년 하반기 실적에 반영되면서 주가 상승이 높았던 점을 감안하더라도 2021년 상반기 실적 호조로 추가적 상승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형 IT 기업의 2021년 2분기 영업이익도 컨센서스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스마트폰, TV 등

IT 완제품 생산은 둔화했으나 각 기업 주력 제품의 믹스 효과, 일부 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률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전기는 MLCC 높은 가동률과 반도체 PCB 일부 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3014억원으로 추정하나 상회 가능성이 높다. LG이노텍은 광학 솔루션의 트리플(3개) 카메라 확대 및 반도체 기판의 믹스 효과로 1343억원 추정한다. LG전자는 OLED TV 확대, 프리미엄 가전 매출 증가로 1조1714억원으로 컨센서스 상회를 추정한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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