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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탄소제로 대응 은행연합 한국대표 됐다

문일호 기자
입력 : 
2021-07-28 14:50:25
수정 : 
2021-07-28 17: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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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이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아시아 지역 대표 금융사로 인정받았다. KB금융그룹은 '넷제로은행연합(NZBA)'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운영위원회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은행으로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NZBA는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제로'로 만드는 것을 추구하는 국제 은행 리더십 그룹이다. KB금융, 스탠다드차타드, 뱅크오브아메리카, BBVA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총 12개 금융사가 회원사 투표를 통해 운영위로 선정됐다. KB금융은 일본 대표은행인 미쓰비시UGF파이낸셜그룹과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 은행을 대표해 2년 동안 운영위 멤버로 활동하게 된다.

[문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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