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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 자회사, 코로나19 항원신속진단키트 식약처 정식 허가 획득

김민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8.25 14:43

수정 2021.08.25 14:43

[파이낸셜뉴스]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 웰스바이오는 코로나19 항원신속진단키트(careUS™ COVID-19 antigen)의 식품의약안전처(MFDS)로부터 정식허가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웰스바이오는 식약처 정식허가로 국내 판매를 개시하며, 이를 토대로 해외 수출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웰스바이오의 코로나 19 항원신속진단키트는 환자의 검체를 비인두로부터를 채취해, 면역크로마토그래피 방법으로 10~15분 이내에 코로나 감염여부를 신속하게 진단해 낼 수 있는 제품이다. 웰스바이오는 지난해 11월 식약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받은 바 있으며 지난 5월, 코로나 19 항체 신속 진단키트의 식약처 정식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웰스바이오는 팜젠사이언스가 2019년 7월 최대 지분을 인수한 엑세스바이오의 자회사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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