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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종근당, 코로나19 치료제 임상3상 승인에 강세


우크라이나 보건부, '나파벨탄'(성분명 나파모스타트) 임상 3상 계획 승인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종근당이 코로나19 치료제 나파벨탄의 임상3상 승인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종근당이 코로나19 치료제 '나파펠탄'의 우크라이나 임상3상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DB]
종근당이 코로나19 치료제 '나파펠탄'의 우크라이나 임상3상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DB]

1일 오전 9시 57분 현재 종근당은 전 거래일보다 12.86% 오른 13만6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종근당은 전날 우크라이나 보건부로부터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나파벨탄'(성분명 나파모스타트)의 임상 3상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은 나파벨탄의 임상 3상 계획에 따른 것으로, 글로벌 임상의 첫 해외 승인이다. 종근당은 우크라이나를 시작으로 브라질과 인도, 태국, 러시아, 아르헨티나, 페루에서도 임상 3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나파벨탄의 주성분인 나파모스타트는 변이 여부에 관계없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활동을 억제해 세포의 감염을 막는 작용기전이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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