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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보험업계 첫 비대면 화상상담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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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고객과 컨설턴트 상담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화상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고객과 컨설턴트 상담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화상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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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삼성생명 은 보험업계 최초로 고객과 컨설턴트 상담을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화상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화상상담은 컨설턴트가 삼성생명 태블릿 영업시스템에 고객 보장분석 현황, 상품설명서 등 자료를 저장하고 화상상담방을 개설하고, 고객이 SNS로 전송된 초대링크를 통해 상담방에 들어가 자료들을 보며 질문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계약 체결 전에는 상품 주요내용을 대면으로 설명받는 절차가 추가로 진행된다.


일반 모바일 화상연결과 달리 상담 자료가 띄워진 화면에서 메모할 수 있고, 음성대화 및 채팅으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별도 프로그램 설치없이 입장할 수 있어 편리하고, 상담자료가 태블릿 영업시스템안에만 저장, 활용되기 때문에 정보유출 위험도 없다.


삼성생명은 지난달 파일럿 형태로 운영하고 이달부터 서울 강남, 호남권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비대면 소통이 중요해지면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보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가고 있다"며 "고객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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