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교구/교재 등이 한 자리에...색다른 체험활동 중개플랫폼
- 체험 업계를 위한 온라인 가상체험이 가능한 VR지도 제작 지원 등 상생 목표
‘우리동네쳄잼’은 체험마을, 캠핑장 등 다양한 체험장 업계와 아이들을 연결해주기 위해 제작된 지역 체험활동 중개 플랫폼이다.
좋은 체험 아이템이 있지만 홍보가 어려웠던 체험업계와 좋은 체험장을 몰라서 가지 못했던 아이들을 쉽고 빠르게 중개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우리동네쳄잼’은, 직접 가지 않아도 온라인을 통해 미리 체험장을 볼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주력특화산업육성 R&D의 지원을 받아 개발됐다.
이 플랫폼은 체험장에서 직접 온라인 홍보가 가능하도록 콘텐츠를 제작 및 활용할 수 있는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이 기능을 활용해 체험장을 가상체험할 수 있는 VR 파노라마 제작과 함께 간편한 조작만으로도 체험 프로그램 상세페이지 제작이 가능하다.
‘우리동네쳄잼’을 개발한 체육관·유치원·학원원생 관리 전문 업체 부산인터넷방송국(대표 김대정)은 체험매칭플랫폼을 통해 지역의 캠핑장, 체험마을 등을 효과적으로 광고해 방문객 확보를 돕고, 체험장과 함께 상생하고자 한다고 목표를 전했다.
부산인터넷방송국 김대정 대표는 “체험매칭플랫폼 우리동네 쳄잼을 통해 지역의 체험장, 캠핑장, 체험마을의 방문객 확보는 물론, 지역의 체험 업계 마케팅의 어려움도 해소시킬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업체는 지역 체험장에서 직접 진행하기 어려운 체험장 VR지도제작·드론촬영을 지원금 소진 시까지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정진 기자 jung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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