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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세탁소, 여행사, 스포츠시설, 이미용, 목욕탕, 택시, 소매점 등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경영위기 업종과 평소 동백전 사용이 활발하지 않았던 소외업종 관련 소비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 내 해당 업종에서 1만원 이상을 동백전으로 결제하면 건당 스탬프 1개가 적립된다. 스탬프 보유 개수와 총 결제금액에 따라 △스탬프 2개에 총 결제금액이 10만원 이상이면 1만원 △스탬프 3개에 총 결제금액이 20만원 이상이면 2만원 △스탬프 4개에 총 결제금액이 30만원 이상이면 3만원의 리워드를 지급한다.
동백전을 사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동백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미션 달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코나아이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부산시의 특별 요청에 의한 것으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업종을 지원함과 동시에 사용자에게도 혜택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결과”라며 “특히 기존에 수기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이벤트 조건 충족 시 스탬프가 자동으로 적립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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