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종목분석

해성디에스, 목표주가 7.5만→8만-하나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18 07:10

수정 2022.01.18 07:10

[창원=뉴시스] 해성디에스㈜ 창원사업장 전경. /사진=뉴시스
[창원=뉴시스] 해성디에스㈜ 창원사업장 전경.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하나금융투자는 18일 해성디에스의 목표주가를 7만5000원에서 8만원으로 올렸다. 17일 종가는 5만6000원이다.

김록호 연구원은 "올해 EPS를 기존 대비 7% 상향 조정했다"며 "제한된 생산능력안에서도 수급상항이 어려운 만큼 고부가제품에 집중한 믹스 개선 효과가 예상보다 양호하다. 하나금융투자의 기존 전망치를 모두 상회하는 실적을 시현 중"이라고 밝혔다.

차량용 리드프레임의 분기 평균 매출액은 2019년 336억원, 2020년 384억원, 2021년 550억원으로 증가했다.
올해 분기 600~700억원 수준으로 전망됐다.


특히 올해는 창사 이래 최초로 차량용 리드프레임이 전사 매출액에서 가장 많은 비중인 37%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됐다.


올해 매출액은 7394억원, 영업이익은 1301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3%, 51%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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