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은 12일 한온시스템에 상반기는 부진하다고 봤다. 11일 종가는 1만900원이다.
한온시스템의 1분기 매출은 2조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8% 떨어진 302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대신증권 추정치 대비 각각 28.1%, 31.3% 하회한 수준으로 어닝 쇼크다.
김귀연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원자재(-320억원), 운임(-200억원), 유틸(-80억원), 인건비 및 기타(-200억원) 비용에 따라 매출원가율이 2.9%pt 늘었다"고 설명했다.
올해 매출은 8조2000억원, 영업이익 3086억원으로 전망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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