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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지니틱스, 구글 픽셀워치 웨어러블 기능 추가 예정...웨어러블 터치IC 공급 부각↑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17 14:41

수정 2022.05.1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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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최대 검색엔진 기업 구글이 최근 자체 브랜드 ‘픽셀’ 생태계 강화를 추진하며 스마트워치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는 소식에 지니틱스의 웨어러블 터치IC 공급 사실이 부각되고 있다.

17일 오후 2시 36분 현재 지니틱스는 전 거래일 대비 3.79% 오른 3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매체는 구글이 올해 가을 ‘픽셀워치’를 출시하며 스마트워치 시장 경쟁에 뛰어들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구글은 지난 11일 ‘구글 I/O 2022’를 통해 픽셀워치를 공개했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웨어러블 기기 전용 운영체제(OS) ‘웨어 OS’를 탑재했고, 지난해 21억달러(약 2조7000억원) 규모에 인수한 웨어러블 업체 핏빗의 운동 기능 및 이용자 활동 추적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에 지니틱스가 앞서 핏빗 최신 모델에 웨어러블IC를 공급한 사실이 부각되고 있다.
이 회사는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설계 기업으로 구글 자회사 핏빗에 웨어러블 터치IC를 공급 중으로 구글의 픽셀워치 개발 사안과 관련해 주가가 영향을 받았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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