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S-Oil, 크래프톤, 신세계를 6월 둘째 주(6월7일~10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7일 밝혔다.
S-Oil에 대해선 "정제마진 20달러 대 안착하며 이익 체력이 대폭 개선됐다"며 "유가 구조적 수급타이트, 석탄, 천연가스 등 대체에너지 강세로 높은 수준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크래프톤에 대해선 "1분기 매출액은 523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7% 늘어난 3119억원을 기록했다"며 "하반기 호러 FPS장르 '칼리스토 프로토콜' 출시 예정으로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내다봤다.
신세계에 대해선 "백화점 4월 기존점 전년대비 21% 증가했고, 5월도 회복세 지속됐다"며 "메리어트 투숙률은 4월 65%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패션 매출 신장률이 명품을 넘어섰음, 4~5월 역대 최대 실적 예상된다"꼬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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