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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서울전자통신, GM 친환경 전기차 전원부 개발...모회사 포르쉐 납품 이력 부각↑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9.15 10:13

수정 2022.09.15 14:02

[파이낸셜뉴스] GM이 친환경 전기차 전원부를 개발함과 동시에, 서울전자통신이 모회사인 NICE의 BBS 인수를 통한 포르쉐 자동차 부품 납품 이력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서울전자통신은 전 거래일 대비 7.88% 오른 726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서울전자통신은 GM의 친환경 전기자동차 전원부에 최적화된 3.6kw급 DC-DC Convet용 전원부품을 개발했다.


사업보고서에는 트랜스포머, 스위칭트랜스, SMPS 등 가전제품 및 전기자동차의 전원부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한편 서울전자통신의 모회사인 NICE는 2015년 BBS를 인수해 포르쉐에 직접 납품할 수 있는 길을 뚫었다.
BBS의 제품은 현재 인터넷 쇼핑 등을 통해 포르쉐 전용 휠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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