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삼화콘텐서·농심·에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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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SK증권은 삼화콘덴서와 농심, 에스엠을 11월 다섯째 주(11월28일~12월2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28일 밝혔다.

삼화콘덴서에 대해 "매출액 602억원(QoQ -10.1%, YoY -14.4%), 영업이익 67 억원(QoQ -34.4%, YoY-48.9%) 기록했다"면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지만, 산업 및 전장향은 견조했고, IT향은 부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고 관리와 가동률 조정이 타이트하게 이뤄져 4분기 가동률이 개선될 여지가 있다"며 "전방 비중도 40% 수준으로 IT 수요 둔화 우려에도 내년 실적 증익 가능할 전망이고, MLCC 업황 회복 구간에서 상대적인 투자 매력도 높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농심에 대해선 "3분기 연결 매출액 8,=130 억원(+20.8%, YoY), 영업이익 273 억원(-6.2%, YoY)을 기록했다"며 "별도 기준 라면(+13.9%, YoY), 스낵(+20.1%, YoY), 음료 및 기타(+21.9%, YoY),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132억원(흑전, QoQ)을 기록, 2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진단했다. 

4분기에 수익성이 전 분기 대비로 한번 더 개선되면서 연결 영업이익 345억원 달성이 예상된다"면서 "내년 지배주주순이익 1308 억원에 글로벌 동종업계 대비 멀티플을 적용, 목표주가 38만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에스엠에 대해선 "3분기 영업이익 298 억원(YoY 201.4%)으로 컨센서스(254억원)를 상회했다"면서 "음반·원 호조, 오프라인 활동 확대로 콘서트, MD 매출도 양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별도 영업이익 271억원(YoY 55.2%), 영업이익률 20.1%를 기록했는데, 엔데믹 효과로 주요 종속회사 합산 실적도 개선됐다"며 "라이크기획 계약 종료, 별도 이익률도 양호할 전망으로, 12개월 주가수익비율(P/E) 17배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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